시드니는 여름이 시작되고 있다. 지금부터 비치 다니기엔 딱 좋음!!! 말은 태닝 시작!!! 호주에 와서 튜토리얼로 수영을 배우긴 했지만, 발이 안 닫는 곳에 수영한다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나는 보통 락 풀이라고 바다에 돌 또는 시멘트로 수영장을 만든 곳에서 언제든지 손으로 무언가 잡을 수 있는 틀 안에서 수영을 했었다. 작년에 쿠지 - 본다이 비치를 천천히 자주 걸었는데 쿠지 - 본다이 사이엔 3~4개 정도 비치가 있다. 가방엔 수영복을 챙겨 넣고 걷다가 바다에서 쉬다가 하곤 했다. 난 거의 브론테 비치에서 수영하고 쉬었다. 브론테 락 풀이 안전하고 바다를 보기에 최고의 장소!! 작년부터 클로벨리에서 스노클링이 너무나 너무나 하고 싶었는데 클로벨리가 얕아 보여도 중간엔 엄청 깊다고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