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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 34

시드니 나라빈 라군(석호) 카약 체험

친구들이 나라빈에 카약 타러 간다고 한다. 나도 냉큼 가겠다고 예약해달라고 했다. 일하는 곳 주변 바다를 보면 카약을 타는 사람들이 많다. 어린아이들도 타고, 나이 있는 할아버지들도 취미처럼 탄다. 물론 장비는 다 본인들 것이다. 카약을 타볼 기회가 있으면 너무 타보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간다니 냉큼 가겠다고 한 한 것!! 호주에서는 그루폰이라는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친구들은 커플이어서 더블 30불 나는 혼자여서 싱글 25불 예약!! 2021.10.20 - [여행중] - 호주 시드니 카페 - 나라빈 Narrabeen H2O 카페 호주 시드니 카페 - 나라빈 Narrabeen H2O 카페 주말이 되면 시드니 시티가 아닌 조금 멀리 떠나고 싶어 진다. 토요일 친구가 서핑 간다고 바다 ..

여행중 2021.10.21

호주 시드니 카페 - 나라빈 Narrabeen H2O 카페

주말이 되면 시드니 시티가 아닌 조금 멀리 떠나고 싶어 진다. 토요일 친구가 서핑 간다고 바다 같이 가자고 연락이 왔다. (서핑은 못하고 친구들이 가르쳐주려고 하는데 너무 어렵고 어려운 거 같다 해변에 누워있는데 최고!!) 하지만 나는 일손이 부족한 친구네 가게 일 도와주러ㅠㅠ 토요일 하얗게 불태웠다... 일요일 나라빈 카약 타러 같이 가자고 한다 나는 시티에 살고, 친구 집은 로즈 내가 로즈로 가서 같이 차 타고 가는 거보다 시티에서 나라빈으로 가는 게 더 빠른 길!! 난 나라빈으로 먼저 가서 여유롭게 브런치도 먹기로 결정! 노던 비치에 있는 곳이어서 나는 거친 파도를 상상했었다. 서핑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던 비치로 많이 갈 정도로 파도가 강하다. 내가 간 곳은 나라빈 라군(석호)이었다. 나라빈 라군의..

여행중 2021.10.20

야식은 케밥이지!!! 호주 국경 개방 하는가?

호주에서는 늦은 시간 출출할 때 무언가를 사 먹으려고 하면 열려있는 곳이라곤 세븐일레븐, 패스트푸드 몇곳, 케밥집이 있다. 세븐일레븐에서 사먹을 수 있는 것은 크리스피도넛 또는 과자 정도 패스트푸드점은 맥도날드, 헝그리 잭스, 오팔로 정도 있는데 요즘은 락다운영향으로 거리에 사람들이 없어서 늦은시간까지 열던 패스트푸드 점도 시간 조정을 해서 일찍 문 닫는 곳이 많다. 그리고 케밥집은 간단하게 이태원 미스터 케밥, 홍대 몬스터 피자를 합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호주 케밥집은 케밥과 조각피자를 팔기 때문!! 한국에서는 밤에 갈곳이 많지만, 이태원에서 놀다가 출출하면 미스터 케밥집 또는 닭꼬치를 자주 사 먹었고, 홍대에서는 몬스터 피자 한 조각씩 사 먹었던 기억이 있다. 급 케밥이 당겨서 집 가는 길 사서 ..

여행중 2021.10.19

시드니 시티 미용실 추천 / 마루스타일(Maru Styles)

나는 단발병 걸린 지 언 10년 시드니에 와서는 특별한 것 하지 않고 커트만 하고 있다. 머리를 잘 만질지도 모르고 한국에서 다니던 곳은 드라이만 대충 해도 머리 라인이 나오도록 잘라줘서 너무 편했다. 시드니와서 외관이 깨끗한 미용실에 가서 잘라보곤 깨달았다..... 머리 잘하시는 분도 있지만, 초짜신분들이 잘라주는 곳도 있겠구나.. 그때 왼쪽 오른쪽 머리 길이도 맞지 않게 잘라줬다. 한마디로 망!! 망했음!! 여러곳을 다녔지만, 그닥 마음에 안든곳이 대부분이고 마음에 들어 다시가면 워홀 학생비자가 많아서 재방문하면 이동이나 귀국을 해서 똑같은분에게 매번 자르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게 5년의 방황 후 정착한 곳은 시드니 시티 미용실 마루 스타일(Maru Styles) 전화번호 02 9283 7223 시드..

여행중 2021.10.12

시드니 락다운 해제!! 하우스 파티(연어초밥으로 죠져!!)

시드니는 렌트비가 비싼 편이다. 한국처럼 전세 개념은 당연히 없고, 렌트비는 일주일인 주 단위로 계산을 한다. 시드니 시티 안의 렌트비용은 2 베드 2 바스 주에 800불~900불 사이 정도 워홀, 학생비자인 사람은 방을 셰어 해서 생활하는 셰어하우스에서 많이 지낸다. 코로나 이전에 우리는 셰어하우스를 꽤 많이 운영을 했었다. 코로나가 터지고 시드니 보더가 막혀도 쉐어하우스 2개를 겨우겨우 운영하고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한 달 전 모두 정리를 하고 지금은 친구 집에서 지내는 중이다. 친구집에서 같이 사는 플랫 메이트분은 최근까지 우리 셰어하우스에서 3년 가까이 살아오시던 분!! 너무 고마운 마음에 예전부터 밥을 한번 같이 먹어야지 생각을 하다!! 오늘 드디어 락다운 해제 하우스파티를 했다!! 다른 분들 ..

여행중 2021.10.10

시드니락다운 해제!! 본다이비치 태닝하기 좋은날!!

시드니는 6월 이후 계속 락다운 진행 중이다. 정부에서는 백신 완료자가 70%가 완료되는 그다음 주 월요일 봉쇄 완화를 하겠다 발표하였다. 토요일 9일 날 백신 완료자가 72.8%가 되면서 그다음 주 월요일부터 완화가 되지만, 토요일부터 거의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분위기였다. 토요일 날씨도 너무 좋고! 락다운도 해제가 코앞이어서 오랜만에 본다이 비치로 태닝 하러 고고!!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 시티 중 가장 넓은 비치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아도 사회적 거리가 가능하고 잔디의 초록색과 어우러져 바다 색이 너무 이쁘다!!!! 보통 나는 본다이 비치보다는 브론테 비치를 더 좋아한다!! 브론테 비치는 조금 작아서 복작복작한 느낌이 있어서 본다이로 출발!! 도착하자마자 주차장에 가득 차 있는 승용차들이 말해주듯이 엄청..

여행중 2021.10.10

시드니 발모랄 비치(Balmoral Beach)

요즘 일 끝난 후 집까지 걸어오는데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집을 향해서만 걸어왔었다. 일 끝나고 다른 곳 가볼 생각도 못한 체.. 썸머타임 시작이 돼서 낮 시간이 더 길어졌고, 요즘 날씨도 너무 따뜻해서 바닷가를 한 곳씩 가봐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일하는 곳에서 버스 타고 10분 정도 더 들어가면 발모랄 비치가 있는데 가족단위로 와서 놀기 좋은 곳이다. 발모랄 비치는 노스 모스만 옆쪽에 위치해있는데, 말 그대로 부자동네 도착한 첫인상은!! 송정 바다? ㅋㅋ 왼쪽에 섬같이 튀어나온 것과 동그란 해변가!! 요트와 저 앞에 막힌 느낌만 없으면 송정 바다 느낌이 강했다ㅋㅋ 가운데 섬 이름은 록키 포인트 아일랜드인데 이 섬을 가운데 두고 왼쪽엔 에드워즈 비치 오른쪽엔 발모랄 비치가 위치해 있다. 바다색 실화인가. ..

여행중 2021.10.08

호주 시드니 노동절은 썸머타임 시작일!!

6월의 공휴일을 끝으로 12월 이전에 유일하게 있는 공휴일!! 노동절(Labour Day)!! 작년엔 주 60시간 가까이 너무 많이 일을 하고, 재작년에는 주 7일로 일을 너무 많이 해서 항상 10월 첫째 주 월요일의 공휴일!! 노동절을 기다리고 기다렸었다!! 예전엔 쉬기 위해 늦잠을 자기 위해서 노동절을 기다렸다면, 요즘엔 일도 하루에 4시간 하고, 호주 정부 보조금도 받고 하니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역시 사람은 조금씩 취미처럼 일을 하며 수입은 많아야지 행복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이번엔 썸머타임(Daylight savings time) 시작을 기다린 이유는!! 낮시간을 더 길게 보낼 수 있기에 더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을 기대감으로 기다려졌다!! 썸머타임은 10월 첫째 주 노동절을..

여행중 2021.10.06

연어는 노르웨이산 아니져! 호주 타즈매니아산!!!

호주에서 가장 기본으로 먹는 초밥 스시는 연어이다. 호주에서 가끔 유별난 커스터머들이 묻는다 이 연어 어디산이냐고? 호주산 아니면 주문안하고 싶다고 호주 타즈매니아산 맞는지 확인하는 사람이 몇 명 있다. 이렇게 확인하는 것이 이해도 가면서도, 연어가 가장 유명하다 아는 북유럽 노르웨이에서 직항 비행기도 없고, 경유로 온다고 해도 최소 30시간 이상 걸릴 텐데 과연 호주에 노르웨이산이 있을까?? 비행기 값이 더 들듯.. 19년도에 노르웨이산 양식 연어에서 1급 발암물질 다이옥신이 발견되어 이슈가 된 적 있다. 이런 이유로 호주에서 몇몇 분들은 호주산 연어가 맞는지 묻는 듯하다. 거기다 양식 연어와 자연산 연어를 검색해보니 검색이기 때문에 카더라일 수도 있다. 양식으로 기르면 연어살이 흰색인데 색소가 들어간..

여행중 2021.10.05

호주는 여름 시작!! 피부색 23호를 위해 태닝하러 가자!!

호주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이사를 정말 많이 다녔다. 그 이유에는 남자친구가 작은 사업을 한 이유도 있다. 오래 살면 1년 정도 살고, 짧게 살면 2~3개월 마다 이사를 하며 곤란한 문제가 있을때 마다 그 집으로 이사를 다녔었다. 오래 살았던 집 중 한 곳은 루프탑 수영장이 있는 곳에서 최근 1년넘게 살았던 것 같다. 이 집을 이사를 한 것도 루프탑 수영장을 보고 반해서 남자 친구에게 강력하게 요구를 한 결과 이사를 했었다. 2018년도만 해도 이 아파트 제일 싼 렌트비는 주 880불이었는데 우리가 이사 갈 2019년에는 운이 좋게 주 790에 들어갔었다. 깨끗하게 정돈된 집에 들어갔기 때문에 좋은 가구, 그림 등으로 열심히 꾸몄었다. 4~5년 전에 수영을 배우기 이전에 이곳을 봤을 때는 꼭! 이곳에 이..

여행중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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