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살다 보면 옷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다. 1년 365일 나는 매일 대충 그냥 색 바래져가는 검정 티에 대충 편한 레깅스를 입고 다닌다. 검정 티와 레깅스는 나와 한 몸이 된 지 오래 나의 피부 같은 존재들ㅋㅋㅋ 여러 레깅스를 입어보다 룰루레몬 얼라인을 접한 뒤!! '레깅스는 무조건 룰루레몬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요가 스트레칭을 할 때도 걸리적거리지 않는 편안함!!! 검색해보니 얼라인 라인을 만들게 된 계기도 요가할 때도 안 입은 것 같은 편안함을 위해서란다. 룰루레몬은 보통 레깅스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서 부담스럽지만 한번 입어보고 나면 왜 룰루레몬 룰루레몬 하는지 알 수 있다. 한국을 갈 생각을 하니 요즘엔 통 넓은 바지를 두 개 정도 구매하려고 생각 중이다. 호주 룰루레몬은 1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