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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맛집 사천중국요리] 분위기는고급 가격은착한 Spicy Joint

시드니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다양한 이민자가 모여있어서 여러 나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점이다. 나는 보통 태국 음식과 베트남 음식을 많이 먹고 중국음식은 접할 기회가 적어 항상 먹어보고 싶었다. 친구가 나를 위해서 사천 음식점 Spicy Joint를 데리고 갔다. Spicy Joint는 헤이마켓 양산박(한인 고깃집) 건너편에 있고,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었다. 밖에 건물은 허름한 느낌이었는데 안에 들어가니 분위기가 갑자기 중국으로 변신! 중국으로 순간 이동했나요?? 테이블은 크고 간격도 넓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 런치 시간이 끝나가기 직전에 들어가 선지,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코로나 이전에 와봤던 친구는 이렇게 사람 없는 거 처음 본다고 한..

여행중 2022.01.07

시드니 근교 여행 환상적인 선셋 롱제티(Long Jetty)

요즘엔 토요일부터 교통비가 저렴해진다. 그래서 토요일 일요일엔 페리도 많이 타고, 어디든 나가려고 한다. 호주 가기 전 1박 2일이라도 여행 가고픈 마음에 선셋을 보러 센트럴코스트 롱 제티(Long Jetty) 별 보러 블루마운틴 이렇게 가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센트럴코스트로 가려면 센트럴 역에서 기차를 가야 해서 오랜만에 센트럴 역에 갔는데 너무 깔끔해져서 깜놀했다. 1번의 기차의 놓침과 함께 어렵게 11시 40분 기차 탑승!!! 2시간의 기차와 50분의 버스 약 3시간의 여행 시작!!! 기차를 타고 센트럴 코스트는 처음 가보는데 기차가 이렇게 강 옆을 달리는 줄 처음 알았다. 난 부산에서 서울 올라가는 KTX가 요즘에는 울산을 지나서 가지만, 예전에는 구포를 지나서 가는 기차밖에 없었다. 나는 ..

여행중 2021.10.30

시드니 쿠지 비치 옆 맑은 바다 고든스 베이(Gordons Bay)

시드니에는 산책하기 좋은 코스들이 많다. 쿠지 비치 - 본다이 비치 걷는 것에 꽂혀서는 한동한 매주 이 길을 걸어 다녔던 적이 있다. 나는 보통 시작을 쿠지 비치에서 했다. 처음 쿠지 비치를 왔을 때는 바비큐 먹고 쿠지 비치를 살짝 걷고는 집 갔었는데 처음 쿠지 비치 왔을 때는 딴 세상 같은 느낌이었다. 그럴 것이 그때는 거의 시티에서만 생활하고 외각을 다녀본 적이 전혀~ 전혀 없었기 때문.. 그때는 그렇게 시티에서만 생활하다 코로나가 터진 이후부터는 주변을 조금씩 걸어 다니기 시작했다. 쿠지 비치는 파도가 조금 센 편이어서 나도 애기들처럼 파도타기 잘하면서 놀고 싶지만... 파도타기를 하다 물속에서 뒤집혀서는ㅋㅋㅋ 내 정신도 가출하고, 머리는 산발이 돼서는 머릿속까지 모래가 다 박힌 경험을 한 적이 있..

여행중 2021.10.29

시드니 카페 뷰 맛집 더 플라잉 베어(The Fiying Bear)

내가 항상 걸어 다니던 곳인 킬리 빌리가 자카란다 명소라는 이야기를 듣고 산책을 갔다. 나는 항상 일 끝난 3시 이후 걸어 다녔기 때문에 내가 항상 걷던 때와는 느낌이 느낌이 사뭇 달랐다. 호주 카페는 보통 아침 7시에 문을 열고 오후 3시쯤에 문을 닫는다. 요즘엔 코로나로 1시에 문을 닫는 카페도 많다. 일 끝나고 커피를 가끔 마시고 싶다가도 다 문을 닫아서 마실 곳이 없고, 어느 카페가 사람이 많은지, 어디가 유명한지 파악할 수도 없었다. 2021.10.26 - [여행중] - 시드니 자카란다(Jacaranda) 벚꽃 명소 사진 찍기 좋은 곳!! 시드니 자카란다(Jacaranda) 벚꽃 명소 사진 찍기 좋은 곳!! 호주는 한국과 날씨가 반대로 한국이 점점 추워지는 10월이면 호주는 봄이 시작이 된다. ..

여행중 2021.10.28

시드니 코비드 검사 in 달링허스트 (무리하지 말자!!)

요즘 시드니 코로나 확진자는 250명 정도로 확실히 백신 완료 접종률이 높아지니 확진자도 하루가 다르게 줄어들고 있다. 규제를 완전히 풀은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지 규제를 완전히 풀어버리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조심해야 할거 같다. 위드 코로나를 실시하고 있는 싱가포르 영국 같은 경우에 백신 접종률이 높아도 확진자가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것을 보면 조심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저번 주에 날씨가 너무 좋았었다. 거기다 한국 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에 잠을 충분히 안자고 밖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었다. 수요일도 약 만오천보 걷고 목요일도 약3시반 동안 걷고, 금요일도 늦게까지 일하고 토요일 스노클링에 늦게 일까지 하고 안 그래도 피곤한데 센트럴코스트 롱 제티 가겠다고 일요일 날씨도 추운데 얇..

여행중 2021.10.27

호주 시드니 산책 발모랄 비치(Balmoral Beach) ~ 타롱가 주(Taronga Zoo)

호주는 심심한 동네이다. 즐길 수 있는 건 자연 속을 걸어 다니는 것!! 한국에 비해 날씨가 너무 좋고, 자연과 공기가 너무 좋기때문에 나는 오늘도 어딘가를 걸어본다. 본다이 비치 (Bondi Beach) to 맨리 비치(Manly Beach) 이 사이는 약 20km로 산책코스가 너무 잘 되어 있다. 그래서 부분 부분으로 걸어보고 있는 중!! 시드니 부자동네 중 한 곳인 발모랄 비치 2021.10.08 - [여행중] - 시드니 발모랄 비치(Balmoral Beach) 시드니 발모랄 비치(Balmoral Beach) 요즘 일 끝난 후 집까지 걸어오는데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집을 향해서만 걸어왔었다. 일 끝나고 다른 곳 가볼 생각도 못한 체.. 썸머타임 시작이 돼서 낮 시간이 더 길어졌고, 요즘 날씨도 너무..

여행중 2021.10.27

시드니 자카란다(Jacaranda) 벚꽃 명소 사진 찍기 좋은 곳!!

호주는 한국과 날씨가 반대로 한국이 점점 추워지는 10월이면 호주는 봄이 시작이 된다. 봄 하면 꽃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호주에도 10월 말 봄이 시작되면 자카란다라는 보라색의 특별한 벚꽃이 곳곳에 피어난다. 한국 진해 벚꽃축제, 해운대 달맞이처럼 엄청 많은 양의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자카란다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이 있다. 달링허스트 옥스퍼드 스트릿 (Oxford st. Darlinghurst) 케미스트 웨어하우스 건너편 (Chemist Warehouse Darlinghurst) 자카란다를 그냥 보기 위해서라면 시드니 시티 타운홀 앞에서도 자카란다를 쉽게 구경할 수 있지만, 자카란다 가로수길 느낌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옥스퍼드 스트릿 케미스트 하우스 맞은편이 시드니 시티..

여행중 2021.10.26

시드니 최애 카페 피에노(PIENO) in 서리 힐즈(Surry Hills)

나는 요즘 시드니에서 핫한 동내 서리 힐즈에 살고 있다. 서리 힐즈는 시드니 시티 바로 옆에 있는 곳으로 시티 생활권을 누리며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복작복작한 시티보다는 서리 힐즈를 좋아한다. 서리 힐즈에는 핫한 카페와 샵들이 모여있는데, 락다운으로 많이 조용하지만, 이곳은 성소수자들이 많이 사는 동내로도 유명하며 1978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성소수자들의 축제 마디 그라스(Mardi Gras) 열리는 곳이다. 자세히는 하이드파크부터 시작해 옥스퍼드 스트릿으로 약 1시간 동안 퍼레이드가 지나가고 퍼레이드 초입인 골목들에선 사람들이 춤추고 지들끼리 논다ㅋㅋ 주중에다가 락다운 직후로 사람들이 생각보다 없다. 나의 최애 카페 피에노 내가 이 카페를 좋아하는 건 치앙마이에 있는 느낌이 나서..

여행중 2021.10.26

시드니 맛집 jimmy's FALAFEL 밤이 더 핫한 곳!

락다운 기간 때마다 난 항상 CBD를 가로질러서 걸어 다녔다. 락다운으로 썰렁하던 CBD인데 유독 한 곳만 음식을 사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던 곳! Jimmy's Falafel 지미스 팔라페 지미스 팔라페 집은 중동음식점이다. 팔라페, 호머스, 케밥을 같은 음식들을 판다. 우리가 간 시간은 토요일 11시 30분 락다운 풀린 이후 여선지 많은 사람들이 시티로 나왔다. 지미스 팔라페는 시드니의 핫한 클럽인 아이비 클럽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댄스장은 아직 금지여서 클럽을 열지는 않지만, 여전히 그 앞은 사람들이 많다. 팔라페같은 경우엔 완제품을 사서 쓴는곳도 많은데, 이곳은 모든 재료를 직접 만든다. 그래서 맛있었나!! 주말 밤 시간으로 지금이면 임금이 가장 비싼 시간인데 저렇게 많은 직원이 일한다는..

여행중 2021.10.25

호주 시드니에서 한국 입국,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신청하기

한국 입국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저번 주까지 일만 하느라 이렇게 시간이 다가온 줄 몰랐다. 필요한 서류들을 검색해 보기 시작해 본다. 나는 해외 예방접종 확인서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해외 입국자는 자가격리 면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고, 약 24시간 정도는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우선 시드니 영사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공지사항을 확인! https://overseas.mofa.go.kr/au-sydney-ko/index.do 공지사항을 클릭하면 신청 안내 게시글 확인이 가능하다.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 면제서 신청 안내를 들어가 보면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 그중 첨부 3 파일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서 발급 신청서 파일 안의 서식 2와, 서식 3은 온라인 격리 면제서 ..

카테고리 없음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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