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시드니 카페 뷰 맛집 더 플라잉 베어(The Fiying Bear)

꽃처럼한철만 2021. 10. 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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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항상 걸어 다니던 곳인 킬리 빌리가
자카란다 명소라는 이야기를 듣고 산책을 갔다.

나는 항상 일 끝난 3시 이후 걸어 다녔기 때문에
내가 항상 걷던 때와는 느낌이 느낌이 사뭇 달랐다.

호주 카페는 보통 아침 7시에 문을 열고 오후 3시쯤에 문을 닫는다.
요즘엔 코로나로 1시에 문을 닫는 카페도 많다.

일 끝나고 커피를 가끔 마시고 싶다가도
다 문을 닫아서 마실 곳이 없고,
어느 카페가 사람이 많은지, 어디가 유명한지 파악할 수도 없었다.
2021.10.26 - [여행중] - 시드니 자카란다(Jacaranda) 벚꽃 명소 사진 찍기 좋은 곳!!

 

시드니 자카란다(Jacaranda) 벚꽃 명소 사진 찍기 좋은 곳!!

호주는 한국과 날씨가 반대로 한국이 점점 추워지는 10월이면 호주는 봄이 시작이 된다. 봄 하면 꽃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호주에도 10월 말 봄이 시작되면 자카란다라는 보라색의 특별한 벚꽃이

jasmin4868.tistory.com

내가 생각하는 자카란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인
밀슨 공원 주변에 사람들이  커피를 사 마시고 있는 것!!



커피에 바나나브레드 먹을 생각에 줄을 섰는데
위에 보니 테라스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듯 보여서
돌아가 보았다.

더 플라잉 베어(The Flying Bear)

돌아가 보니 문이 열려있는 것!!
항상 여긴 문 닫혀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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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브런치를 한다는 간판!!
오오!!!!
올라가 봅니다~~

올라가 보니 생각보다 넓어서 놀랬다.
입구 쪽에는 행사하기 좋은 분리된 공간들도 있었다.

나는 무조건 테라스로 선택!!
주중 11시여서 사람들이 없어서
조용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다.

 

이 뷰에 커피만 마셔도 너무 행복할 듯하네요
역시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는 이유가 있는 듯
동네 분위기가 여유롭고 한가하고 따뜻한 느낌이 있어요.

아침 음식은 카페에 있을 듯한 메뉴들이 있었다.
나는 11시에 갔기 때문에
포치드 에크에 버섯을 추가 주문!

커피는 역시 오트 라테!! ㅋㅋㅋ

따뜻한 햇빛과 좋은 뷰를 보며 먹으니
맛이 없을 수 없는 맛!!

깔끔한 레스토랑에 뷰 맛집 카페를 찾는다면
시드니 밀슨 파크에 있는 더 플라잉 베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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