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시드니 코비드 검사 in 달링허스트 (무리하지 말자!!)

꽃처럼한철만 2021. 10. 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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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드니 코로나 확진자는 250명 정도로

확실히 백신 완료 접종률이 높아지니

확진자도 하루가 다르게 줄어들고 있다.

규제를 완전히 풀은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지

규제를 완전히 풀어버리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조심해야 할거 같다.

 

위드 코로나를 실시하고 있는

싱가포르 영국 같은 경우에 백신 접종률이 높아도

확진자가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것을 보면

조심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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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날씨가 너무 좋았었다.

거기다 한국 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에

잠을 충분히 안자고 밖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었다.

 

수요일도 약 만오천보 걷고

목요일도 약3시반 동안 걷고,

금요일도 늦게까지 일하고

토요일 스노클링에 늦게 일까지 하고

 

안 그래도 피곤한데

센트럴코스트 롱 제티 가겠다고

일요일 날씨도 추운데 얇게 입고 그렇게 3 시간 넘게 걸어 다닌 듯...

 

이렇게 며칠을 보내니

약간의 미열을 동반한 감기 기운이....

콧물, 기침은 없지만..

찬바람을 많이 맞아서 머리가 너무 무겁고 열이 계속 났다..

 

불안한 마음에 코비드 테스트를 받으러 갔다.

코비드 테스트도 월요일 받으러 갈까 생각했는데

귀찮아서 미루다 미루다 화요일 받으러 감

 

나는 센터링크 주변까지 가야 하는 줄 알고

귀찮아서 안 갔는데

집에서 2분 거리에 있었다...

 

이곳은 빈센트 병원에서 나와서 테스트해주는 곳인 듯했다.

 

예술극장 예술작품 전시 등 하는 곳이어 선지

놀이터도 예술작품 느낌이 난다.

 

야외에 설치된 곳에서 코비드 검사를 받는데

예전에 받던 것과는 느낌이 살짝 달랐다.

 

그전에는 큐알코드를 찍어서 많은 내용을 작성해야 했는데

 

이곳에서는 간단하게 이름 생년월일 주소만 작성을 하고 끝이 났다.

 

코비드 검사할 때도 

입안은 검사를 하지 않고, 양쪽 코만 검사를 했다.

검사를 많이 해보지 않아서 무슨 차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별 일이 없을 것 을 알지만,

 

혹시나 한국 입국할 때 문제가 될까 싶어서 미리 검사를 받았다.

 

아 머리 미열 나는 거나 빨리 괜찮아져야 할 텐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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