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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17

[시드니맛집 사천중국요리] 분위기는고급 가격은착한 Spicy Joint

시드니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다양한 이민자가 모여있어서 여러 나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점이다. 나는 보통 태국 음식과 베트남 음식을 많이 먹고 중국음식은 접할 기회가 적어 항상 먹어보고 싶었다. 친구가 나를 위해서 사천 음식점 Spicy Joint를 데리고 갔다. Spicy Joint는 헤이마켓 양산박(한인 고깃집) 건너편에 있고, 한 번도 들어가 본 적이 없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었다. 밖에 건물은 허름한 느낌이었는데 안에 들어가니 분위기가 갑자기 중국으로 변신! 중국으로 순간 이동했나요?? 테이블은 크고 간격도 넓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 런치 시간이 끝나가기 직전에 들어가 선지,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코로나 이전에 와봤던 친구는 이렇게 사람 없는 거 처음 본다고 한..

여행중 2022.01.07

시드니 쿠지 비치 옆 맑은 바다 고든스 베이(Gordons Bay)

시드니에는 산책하기 좋은 코스들이 많다. 쿠지 비치 - 본다이 비치 걷는 것에 꽂혀서는 한동한 매주 이 길을 걸어 다녔던 적이 있다. 나는 보통 시작을 쿠지 비치에서 했다. 처음 쿠지 비치를 왔을 때는 바비큐 먹고 쿠지 비치를 살짝 걷고는 집 갔었는데 처음 쿠지 비치 왔을 때는 딴 세상 같은 느낌이었다. 그럴 것이 그때는 거의 시티에서만 생활하고 외각을 다녀본 적이 전혀~ 전혀 없었기 때문.. 그때는 그렇게 시티에서만 생활하다 코로나가 터진 이후부터는 주변을 조금씩 걸어 다니기 시작했다. 쿠지 비치는 파도가 조금 센 편이어서 나도 애기들처럼 파도타기 잘하면서 놀고 싶지만... 파도타기를 하다 물속에서 뒤집혀서는ㅋㅋㅋ 내 정신도 가출하고, 머리는 산발이 돼서는 머릿속까지 모래가 다 박힌 경험을 한 적이 있..

여행중 2021.10.29

시드니 코비드 검사 in 달링허스트 (무리하지 말자!!)

요즘 시드니 코로나 확진자는 250명 정도로 확실히 백신 완료 접종률이 높아지니 확진자도 하루가 다르게 줄어들고 있다. 규제를 완전히 풀은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지 규제를 완전히 풀어버리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조심해야 할거 같다. 위드 코로나를 실시하고 있는 싱가포르 영국 같은 경우에 백신 접종률이 높아도 확진자가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것을 보면 조심해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저번 주에 날씨가 너무 좋았었다. 거기다 한국 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에 잠을 충분히 안자고 밖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었다. 수요일도 약 만오천보 걷고 목요일도 약3시반 동안 걷고, 금요일도 늦게까지 일하고 토요일 스노클링에 늦게 일까지 하고 안 그래도 피곤한데 센트럴코스트 롱 제티 가겠다고 일요일 날씨도 추운데 얇..

여행중 2021.10.27

호주 시드니 산책 발모랄 비치(Balmoral Beach) ~ 타롱가 주(Taronga Zoo)

호주는 심심한 동네이다. 즐길 수 있는 건 자연 속을 걸어 다니는 것!! 한국에 비해 날씨가 너무 좋고, 자연과 공기가 너무 좋기때문에 나는 오늘도 어딘가를 걸어본다. 본다이 비치 (Bondi Beach) to 맨리 비치(Manly Beach) 이 사이는 약 20km로 산책코스가 너무 잘 되어 있다. 그래서 부분 부분으로 걸어보고 있는 중!! 시드니 부자동네 중 한 곳인 발모랄 비치 2021.10.08 - [여행중] - 시드니 발모랄 비치(Balmoral Beach) 시드니 발모랄 비치(Balmoral Beach) 요즘 일 끝난 후 집까지 걸어오는데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집을 향해서만 걸어왔었다. 일 끝나고 다른 곳 가볼 생각도 못한 체.. 썸머타임 시작이 돼서 낮 시간이 더 길어졌고, 요즘 날씨도 너무..

여행중 2021.10.27

시드니 맛집 jimmy's FALAFEL 밤이 더 핫한 곳!

락다운 기간 때마다 난 항상 CBD를 가로질러서 걸어 다녔다. 락다운으로 썰렁하던 CBD인데 유독 한 곳만 음식을 사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던 곳! Jimmy's Falafel 지미스 팔라페 지미스 팔라페 집은 중동음식점이다. 팔라페, 호머스, 케밥을 같은 음식들을 판다. 우리가 간 시간은 토요일 11시 30분 락다운 풀린 이후 여선지 많은 사람들이 시티로 나왔다. 지미스 팔라페는 시드니의 핫한 클럽인 아이비 클럽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댄스장은 아직 금지여서 클럽을 열지는 않지만, 여전히 그 앞은 사람들이 많다. 팔라페같은 경우엔 완제품을 사서 쓴는곳도 많은데, 이곳은 모든 재료를 직접 만든다. 그래서 맛있었나!! 주말 밤 시간으로 지금이면 임금이 가장 비싼 시간인데 저렇게 많은 직원이 일한다는..

여행중 2021.10.25

시드니 클로벨리 비치 스노클링하기 좋은곳!

시드니는 여름이 시작되고 있다. 지금부터 비치 다니기엔 딱 좋음!!! 말은 태닝 시작!!! 호주에 와서 튜토리얼로 수영을 배우긴 했지만, 발이 안 닫는 곳에 수영한다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나는 보통 락 풀이라고 바다에 돌 또는 시멘트로 수영장을 만든 곳에서 언제든지 손으로 무언가 잡을 수 있는 틀 안에서 수영을 했었다. 작년에 쿠지 - 본다이 비치를 천천히 자주 걸었는데 쿠지 - 본다이 사이엔 3~4개 정도 비치가 있다. 가방엔 수영복을 챙겨 넣고 걷다가 바다에서 쉬다가 하곤 했다. 난 거의 브론테 비치에서 수영하고 쉬었다. 브론테 락 풀이 안전하고 바다를 보기에 최고의 장소!! 작년부터 클로벨리에서 스노클링이 너무나 너무나 하고 싶었는데 클로벨리가 얕아 보여도 중간엔 엄청 깊다고 친구들..

여행중 2021.10.22

시드니 나라빈 라군(석호) 카약 체험

친구들이 나라빈에 카약 타러 간다고 한다. 나도 냉큼 가겠다고 예약해달라고 했다. 일하는 곳 주변 바다를 보면 카약을 타는 사람들이 많다. 어린아이들도 타고, 나이 있는 할아버지들도 취미처럼 탄다. 물론 장비는 다 본인들 것이다. 카약을 타볼 기회가 있으면 너무 타보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간다니 냉큼 가겠다고 한 한 것!! 호주에서는 그루폰이라는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친구들은 커플이어서 더블 30불 나는 혼자여서 싱글 25불 예약!! 2021.10.20 - [여행중] - 호주 시드니 카페 - 나라빈 Narrabeen H2O 카페 호주 시드니 카페 - 나라빈 Narrabeen H2O 카페 주말이 되면 시드니 시티가 아닌 조금 멀리 떠나고 싶어 진다. 토요일 친구가 서핑 간다고 바다 ..

여행중 2021.10.21

호주 시드니 카페 - 나라빈 Narrabeen H2O 카페

주말이 되면 시드니 시티가 아닌 조금 멀리 떠나고 싶어 진다. 토요일 친구가 서핑 간다고 바다 같이 가자고 연락이 왔다. (서핑은 못하고 친구들이 가르쳐주려고 하는데 너무 어렵고 어려운 거 같다 해변에 누워있는데 최고!!) 하지만 나는 일손이 부족한 친구네 가게 일 도와주러ㅠㅠ 토요일 하얗게 불태웠다... 일요일 나라빈 카약 타러 같이 가자고 한다 나는 시티에 살고, 친구 집은 로즈 내가 로즈로 가서 같이 차 타고 가는 거보다 시티에서 나라빈으로 가는 게 더 빠른 길!! 난 나라빈으로 먼저 가서 여유롭게 브런치도 먹기로 결정! 노던 비치에 있는 곳이어서 나는 거친 파도를 상상했었다. 서핑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던 비치로 많이 갈 정도로 파도가 강하다. 내가 간 곳은 나라빈 라군(석호)이었다. 나라빈 라군의..

여행중 2021.10.20

시드니 락다운 해제! 미용실은 대기줄 폭발!

10월 11일 시드니는 락다운 해제가 되었다. 해제되기 일주일 전부터 미용실 가야지!! 월요일 아침 일찍 가야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왜냐? 나는 그 무시무시한 단발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 한 달 전부터 머리 자리고 싶은 것을!! 어쩔 수 없이 참고 참고 참고.... 휴.... 주변 친구는 어떻게 아직 단발을 유지하고 있냐지만, 단발이 아닌 그냥 거지존에 위치한 상거지일 뿐 11일 월요일 아침 나는 미용실에 전화를 했다. 머리를 자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너무나 행복했던 아침 시드니 시티 미용실 마루 스타일로 전화를 했다. 앞으로 2주간은 예약이 가득 차서 어렵다고 한다. 2021.10.12 - [여행중] - 시드니 시티 미용실 추천 / 마루스타일(Maru Styles) 시드니 시티 미용실 추천 / ..

카테고리 없음 2021.10.13

시드니 락다운 해제!! 하우스 파티(연어초밥으로 죠져!!)

시드니는 렌트비가 비싼 편이다. 한국처럼 전세 개념은 당연히 없고, 렌트비는 일주일인 주 단위로 계산을 한다. 시드니 시티 안의 렌트비용은 2 베드 2 바스 주에 800불~900불 사이 정도 워홀, 학생비자인 사람은 방을 셰어 해서 생활하는 셰어하우스에서 많이 지낸다. 코로나 이전에 우리는 셰어하우스를 꽤 많이 운영을 했었다. 코로나가 터지고 시드니 보더가 막혀도 쉐어하우스 2개를 겨우겨우 운영하고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한 달 전 모두 정리를 하고 지금은 친구 집에서 지내는 중이다. 친구집에서 같이 사는 플랫 메이트분은 최근까지 우리 셰어하우스에서 3년 가까이 살아오시던 분!! 너무 고마운 마음에 예전부터 밥을 한번 같이 먹어야지 생각을 하다!! 오늘 드디어 락다운 해제 하우스파티를 했다!! 다른 분들 ..

여행중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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