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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맛집 jimmy's FALAFEL 밤이 더 핫한 곳!

꽃처럼한철만 2021. 10. 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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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다운 기간 때마다 난 항상 CBD를 가로질러서 걸어 다녔다.
락다운으로 썰렁하던 CBD인데
유독 한 곳만 음식을 사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던 곳!

Jimmy's Falafel 지미스 팔라페


지미스 팔라페 집은 중동음식점이다.
팔라페, 호머스, 케밥을 같은 음식들을 판다.

우리가 간 시간은 토요일 11시 30분
락다운 풀린 이후 여선지
많은 사람들이 시티로 나왔다.

지미스 팔라페는 시드니의 핫한 클럽인 아이비 클럽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댄스장은 아직 금지여서
클럽을 열지는 않지만, 여전히 그 앞은 사람들이 많다.

팔라페같은 경우엔 완제품을 사서 쓴는곳도 많은데,
이곳은 모든 재료를 직접 만든다.
그래서 맛있었나!!

주말 밤 시간으로 지금이면 임금이 가장 비싼 시간인데
저렇게 많은 직원이 일한다는 건
바쁜 곳이란 뜻!!

역시 시급은 직원들이 손님들에게 대한 태도로 이어지는 건지
직원들이 다들 너무 친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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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핫한 이유는 분위기와 노래가 한몫한다.
지금은 규제가 있어서 못하지만,
규제가 조금 풀리고 댄스장 영업이 가능하면
이곳은 클럽으로 변한다.

다들 밥 먹고 술 먹다가 춤추고 난리난리 ㅋㅋ

 

야간 메뉴가 따로 있었는데,
음식은 약간 간소하게 있고, 가격이 2~3불 정도 더 비싼 편이지만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지미스 베지플레터에
레바니즈 브레드, 호머스, 팔라페, 칩스를 더 주문했다.

이렇게 주문하면 4인이 배부르게 먹기 딱! 좋다

베지플레터엔
팔라페3개, 호머스, 컬리플라워, 가지, 오이, 피클 고추가 있었고
빵은 1불로 추가 주문한 것!

추가로 팔라페 7개, 호머스, 브레드 3개가 나왔다.
칩스는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이렇게 우리는 분주하게 먹기 시작!!!!

팔라페 먹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우리가 처음 접하는 음식이어서 생소할 뿐!!

빵에다 쌈 싸 먹듯이
팔라페, 호머스, 피클, 등등 넣어서 쌈 싸 먹으면 된다

글을 쓰다 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ㅠㅠ


바클라바로 입가심을 했는데,
바클라바도 직접 만드는지 다른 곳 보다 밑에 견과류가 더 많은 느낌이었다!!


팔라페의 또 다른 맛집 어번의 자스민 레스토랑보다
난 이곳이 더 맛있는 느낌

노래 분위기가 더 해져서 그런 건지
난 어번의 자스민 레스토랑보다 지미스 팔라페가 더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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