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호주 시드니는 두 번째 락다운 진행 중이다. 2020년 3월 락다운이 시작될 때 아비규환이었다. 대부분 워홀러들은 일주일 벌어 일주일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락다운으로 당장 수입은 없는데 숨만 쉬어도 식비와 방값이 최소 200불 정도 나가니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자들은 늘어났고, 비행기표를 구하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이 개설이 되며 밤새 뜬눈으로 비행기표를 구하기 위해 새로고침만 누르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거기다 호주 총리 스콧 모리슨은 'It's time to go home' 라 발표하였다. 주변 많은 친구들은 없던 정도 떨어진다며 미친 총리 XX 하면서 한국으로 많이 돌아갔었다. 그렇게 10주 동안 1차 락다운이 종료된 후 코로나 청청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평화롭나 싶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