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유기농 디지털 탐폰 (TOM ORGANIG) 사용 후기

탐폰을 사용한지는 10년 차.
디지털 탐폰으로 사용하지는 7년 차이다.

사람들은 보통 탐폰을 사용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다.
젊은 사람들은 넣는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기성세대들은 막는다는 것에 거부감이 드는 것 같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독성 쇼크 증후군을 경험하고 무서워서 사용못하기도 한다.

나도 독성쇼크증후군을 두 번 정도 경험했는데
첫 번째는 약간의 메슥거림이 느껴져 일반 생리대로 교체하니 없어졌었고,
두 번째는 메슥거림과 두통, 약간의 복통이 약 8시간 지속되었었다.

독성 쇼크 증후군을 경험 후 탐폰을 살 때 최근에 제조한 것으로 사고,
유기농을 이용하려고 하였다.
오가닉 제품이기 때문에 일반 제품과 두배 정도 가격차이가 난다.

호주에서 유명한 유기농 제품 톰 오가닉 (TOM ORGANIG)을 주로 사용하는데
  한 달에 한번 내 몸에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최대한 좋은 것을 사용하려고 한다.

톰 유기농(TOM ORGANIG) 디지털 탐폰은
100% 유기농 순면인증
(3년 이상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지에서 재배한 목화에 부여된 국제 인증)
염소계 표백제 미사용, 인체 유해물질 무첨가
친환경 흡수체 사용
생물 학점 분해까지 가능하다.

거기다 요즘엔 패키지도 살짝 바뀌었는데
종이 패키지안에 박스가 있던 과대포장이 사라졌고, 생분해성 성분으로 바뀌었다.

호주 본사 임직원은 모두 여성으로
여성건강과 지구환경 측면에 기반해 공급한다는 철학으로 설립되었다고 한다.
합격!!!!

난 한국에서 구매할 수 없다는 생각에
어떻게 하나 고민을 했지만
가격은 1~2천원정도 차이가 나는데
그정도는 더 돈을 내고 이용할 마음이 있다.

요즘엔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것을 보고!!
진짜 다행이다 생각!!

 

사용하던 중이어서 박스가 꾸깃꾸깃
호주에서는 밸류팩으로 32개입이 판매되지만,
한국은 16개입만 판매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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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라케어 슈퍼, 톰 오가닉 슈퍼, 레귤러, 미니

 

한국에선 일반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있는 탐폰만 있어서
이렇게 생긴 건 처음 볼 수도 있다.

한국에서 구매 가능한 디지털 탐폰이
유기농 브랜드로 유명한 나트라케어 제품과 비교를 해봤다.

순서로는 나트라케어 슈퍼, 톰 오가닉 슈퍼, 레귤러, 미니

겉보기엔 나트라케어 슈퍼와 톰 오가닉 레귤러와 비슷한 느낌이다.

착용시간을 봐도
나트라케어 슈퍼와 톰 오가닉 레귤러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물건을 살 때 환경에 흔적을 남지기 않을 제품으로 선택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