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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노르웨이산 아니져! 호주 타즈매니아산!!!

꽃처럼한철만 2021. 10. 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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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가장 기본으로 먹는 초밥 스시는 연어이다.

호주에서 가끔 유별난 커스터머들이 묻는다

이 연어 어디산이냐고?

호주산 아니면 주문안하고 싶다고

호주 타즈매니아산 맞는지 확인하는 사람이 몇 명 있다.

 

이렇게 확인하는 것이 이해도 가면서도,

연어가 가장 유명하다 아는 북유럽 노르웨이에서 직항 비행기도 없고,

경유로 온다고 해도 최소 30시간 이상 걸릴 텐데

과연 호주에 노르웨이산이 있을까??

비행기 값이 더 들듯..

 

19년도에 노르웨이산 양식 연어에서 1급 발암물질 다이옥신이 발견되어 이슈가 된 적 있다.

이런 이유로 호주에서 몇몇 분들은 호주산 연어가 맞는지 묻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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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양식 연어와 자연산 연어를 검색해보니

검색이기 때문에 카더라일 수도 있다.

 

양식으로 기르면 연어살이 흰색인데

색소가 들어간 무언가를 먹여서 빨갛게 색을 만든다는 카더라가 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의 양식장에 직접 확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100% 확신은 없지만

 

호주 타즈매니아산 연어도 양식이라는 것!

하지만 호주에서도 타즈매니아는 청정 중에 청정이기 때문에

노르웨이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믿음!!

 

검색해보니 한국에서도 호주 타즈매니아산 연어를 판매 중

48시간 이내로 냉장상태로 항공으로 가져와서 공급한다는 뉴스!

가격은 250g에 약 1만 원 정도

 

 

원래는 더 큰데 가게에서 회덮밥을 1차로 먹어서 작아졌네여ㅠ

가게에서 들여오는 금액은 킬로당 2만 원 정도

뼈와 껍질은 다 제거된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먹기가 수월하다.

 

한국에는 노르웨이산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호주에서 저렴하게 신선한 연어를 먹을 수 있을 때 먹으려고 한다.

 

 

한국 또는 호주에서는 마진을 생각해서 연어를 얇게 치곤 한다.

 

내가 좋아하는 치앙마이의 일식집에서는

사시미와 스시 두께가 엄청 두껍게 만들어준다.

가격도 저렴하고 입안 가득 들어와서 맛도 두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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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를 그렇게 잘 치는 건 아니지만,

치앙마이 일식집을 생각하며

내가 먹고 싶은 크기로 편하게 만들어서 먹는 편!!

 

크게 크게~~~

 

 

친구들과 파티하면 맛도 두배!!!

친구들과 먹으면 화이트 와인으로 달리는 날!!

 

이번 주말도 연어 한 마리 먹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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