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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근교 여행] 키아마(Kiama) 블루홀

시드니에서 지내면서 시드니 근교 여행을 많이 가지 못했다. 다음 주 월요일 공휴일로 일요일 저렴하게 기차여행을 가기로 결정! (일요일에는 오팔 카드 한번 결재 뒤 하루 종일 추가 차비 없이 저렴하게 다닐 수 있다.)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 남부해안에 있는 울릉공은 딱! 한번 다녀왔지만, 밑에 있는 키아마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키아마 가기로 결정!! 일요일 아침일찍 센트럴에서 기차를 타고 키아마로 출발 겨울이기 때문에 해는 늦게 떴고, 이날 날씨도 춥고 흐린 날씨였지만 우리에겐 시간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출발!!!! 남부 해안길을 따라가다 보니 동해바다 느낌도 조금씩 났다. 순간 여기 한국인가 라는 생각도 ㅋㅋㅋ 가는 길에 산도 넘고 철광석 공장도 지나고 초원도 지나고 그렇게 약 세 시간 기차..

여행중 2021.09.14

시드니 화이자 부작용 접종 후기 (부작용은?)

시드니는 락다운 중이다. 시드니 정부에서는 2차 접종률이 70% 이상이 될 경우 락다운을 해지한다 발표했기 때문에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 약국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나는 6월 24일 락다운 전에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6월이면 우선접종 직업군 또는 만 40세 이상만 맞을 수 있을 때였다. 나는 우선접종 직업군도 아니었고, 나이가 40세 이상도 아니었다. 나는 어떻게 화이자 백신을 맞았을까? 백신을 맞으면 한국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가 된다는 말에 백신을 어떻게 하면 맞을 수 있을까 하는 중 주변에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이 워홀인데도 백신을 맞다는 거 아닌가! 나는 백신을 어디서 맞을 수 있는지 검색하기 시작!!! 그 당시만 해도 시드니 백신 맞는 곳은 두 곳으로 화이자는 올림픽파크백..

여행중 2021.09.13

호주 시드니 코로나 속 일상 산책 - 크리몬느 리저브(Cremorne Reserve)

코로나가 다시 확산이 되며 시드니는 락다운이 들어간지 약 10주가 되어가고 있다. 2020년 코로나가 확산될 때 약 10주 락다운이 되었었다. 2021년 락다운은 10주가 지나가고 있지만, 확진자 수는 전혀 잡히져가지 않고, 신규 확진자 수는 매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락다운으로 심심하고 조용한 날들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집주변 아니면 일하는 곳 주변을 산책을 하는 것뿐이다. 시드니는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고 그중에 또 가고 싶은 곳을 하나씩 올려볼까 한다. 크리몬느 리저브(Cremorne Reserve) 모스만베이에 위치한 크리몬느 리저브(Cremorne Reserve) 뉴트럴베이 모스만베이에 사는 사람들이 많이들 산책하는 코스인 거 같다. 내가 갔던 시간은 4시쯤 요즘 이 시간..

여행중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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