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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클로벨리 비치 스노클링하기 좋은곳!

시드니는 여름이 시작되고 있다. 지금부터 비치 다니기엔 딱 좋음!!! 말은 태닝 시작!!! 호주에 와서 튜토리얼로 수영을 배우긴 했지만, 발이 안 닫는 곳에 수영한다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나는 보통 락 풀이라고 바다에 돌 또는 시멘트로 수영장을 만든 곳에서 언제든지 손으로 무언가 잡을 수 있는 틀 안에서 수영을 했었다. 작년에 쿠지 - 본다이 비치를 천천히 자주 걸었는데 쿠지 - 본다이 사이엔 3~4개 정도 비치가 있다. 가방엔 수영복을 챙겨 넣고 걷다가 바다에서 쉬다가 하곤 했다. 난 거의 브론테 비치에서 수영하고 쉬었다. 브론테 락 풀이 안전하고 바다를 보기에 최고의 장소!! 작년부터 클로벨리에서 스노클링이 너무나 너무나 하고 싶었는데 클로벨리가 얕아 보여도 중간엔 엄청 깊다고 친구들..

여행중 2021.10.22

시드니 나라빈 라군(석호) 카약 체험

친구들이 나라빈에 카약 타러 간다고 한다. 나도 냉큼 가겠다고 예약해달라고 했다. 일하는 곳 주변 바다를 보면 카약을 타는 사람들이 많다. 어린아이들도 타고, 나이 있는 할아버지들도 취미처럼 탄다. 물론 장비는 다 본인들 것이다. 카약을 타볼 기회가 있으면 너무 타보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간다니 냉큼 가겠다고 한 한 것!! 호주에서는 그루폰이라는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친구들은 커플이어서 더블 30불 나는 혼자여서 싱글 25불 예약!! 2021.10.20 - [여행중] - 호주 시드니 카페 - 나라빈 Narrabeen H2O 카페 호주 시드니 카페 - 나라빈 Narrabeen H2O 카페 주말이 되면 시드니 시티가 아닌 조금 멀리 떠나고 싶어 진다. 토요일 친구가 서핑 간다고 바다 ..

여행중 2021.10.21

호주 시드니 카페 - 나라빈 Narrabeen H2O 카페

주말이 되면 시드니 시티가 아닌 조금 멀리 떠나고 싶어 진다. 토요일 친구가 서핑 간다고 바다 같이 가자고 연락이 왔다. (서핑은 못하고 친구들이 가르쳐주려고 하는데 너무 어렵고 어려운 거 같다 해변에 누워있는데 최고!!) 하지만 나는 일손이 부족한 친구네 가게 일 도와주러ㅠㅠ 토요일 하얗게 불태웠다... 일요일 나라빈 카약 타러 같이 가자고 한다 나는 시티에 살고, 친구 집은 로즈 내가 로즈로 가서 같이 차 타고 가는 거보다 시티에서 나라빈으로 가는 게 더 빠른 길!! 난 나라빈으로 먼저 가서 여유롭게 브런치도 먹기로 결정! 노던 비치에 있는 곳이어서 나는 거친 파도를 상상했었다. 서핑을 좋아하는 사람은 노던 비치로 많이 갈 정도로 파도가 강하다. 내가 간 곳은 나라빈 라군(석호)이었다. 나라빈 라군의..

여행중 2021.10.20

야식은 케밥이지!!! 호주 국경 개방 하는가?

호주에서는 늦은 시간 출출할 때 무언가를 사 먹으려고 하면 열려있는 곳이라곤 세븐일레븐, 패스트푸드 몇곳, 케밥집이 있다. 세븐일레븐에서 사먹을 수 있는 것은 크리스피도넛 또는 과자 정도 패스트푸드점은 맥도날드, 헝그리 잭스, 오팔로 정도 있는데 요즘은 락다운영향으로 거리에 사람들이 없어서 늦은시간까지 열던 패스트푸드 점도 시간 조정을 해서 일찍 문 닫는 곳이 많다. 그리고 케밥집은 간단하게 이태원 미스터 케밥, 홍대 몬스터 피자를 합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호주 케밥집은 케밥과 조각피자를 팔기 때문!! 한국에서는 밤에 갈곳이 많지만, 이태원에서 놀다가 출출하면 미스터 케밥집 또는 닭꼬치를 자주 사 먹었고, 홍대에서는 몬스터 피자 한 조각씩 사 먹었던 기억이 있다. 급 케밥이 당겨서 집 가는 길 사서 ..

여행중 2021.10.19

시드니 락다운 해제! 미용실은 대기줄 폭발!

10월 11일 시드니는 락다운 해제가 되었다. 해제되기 일주일 전부터 미용실 가야지!! 월요일 아침 일찍 가야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왜냐? 나는 그 무시무시한 단발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 한 달 전부터 머리 자리고 싶은 것을!! 어쩔 수 없이 참고 참고 참고.... 휴.... 주변 친구는 어떻게 아직 단발을 유지하고 있냐지만, 단발이 아닌 그냥 거지존에 위치한 상거지일 뿐 11일 월요일 아침 나는 미용실에 전화를 했다. 머리를 자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너무나 행복했던 아침 시드니 시티 미용실 마루 스타일로 전화를 했다. 앞으로 2주간은 예약이 가득 차서 어렵다고 한다. 2021.10.12 - [여행중] - 시드니 시티 미용실 추천 / 마루스타일(Maru Styles) 시드니 시티 미용실 추천 / ..

카테고리 없음 2021.10.13

시드니 시티 미용실 추천 / 마루스타일(Maru Styles)

나는 단발병 걸린 지 언 10년 시드니에 와서는 특별한 것 하지 않고 커트만 하고 있다. 머리를 잘 만질지도 모르고 한국에서 다니던 곳은 드라이만 대충 해도 머리 라인이 나오도록 잘라줘서 너무 편했다. 시드니와서 외관이 깨끗한 미용실에 가서 잘라보곤 깨달았다..... 머리 잘하시는 분도 있지만, 초짜신분들이 잘라주는 곳도 있겠구나.. 그때 왼쪽 오른쪽 머리 길이도 맞지 않게 잘라줬다. 한마디로 망!! 망했음!! 여러곳을 다녔지만, 그닥 마음에 안든곳이 대부분이고 마음에 들어 다시가면 워홀 학생비자가 많아서 재방문하면 이동이나 귀국을 해서 똑같은분에게 매번 자르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게 5년의 방황 후 정착한 곳은 시드니 시티 미용실 마루 스타일(Maru Styles) 전화번호 02 9283 7223 시드..

여행중 2021.10.12

제로 웨이스트 - 샴푸 바 트린트먼트 바

2020년 6월부터 환경에 관심이 생겼다. 우리 집에 귀여운 조카가 생겼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이런 이야기들이 듣긴 했어도 나랑 상관없는 이야기..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생각하며 내가 편한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던 때 커피숍에 가면 일회용에 먹어야 더 맛있는 느낌인 거 같고 옷은 한철만 입고 버리는 것이고 여행 가면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며 다사용 가능 제품들도 쉽게 버리곤 했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버린 플라스틱이 앞으로 500년의 짐이 되어 바다를 떠돌아 나의 조카 몸에 쌓이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참 사람이란 단순하고 어리석은 것 같다. 환경에 관심이 생기고 당장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을 찾아보았다. 1. 소고기를 안 먹는 것! 2. 플라스틱을 안 쓰는 것! ..

제로웨이스트 2021.10.11

시드니 락다운 해제!! 하우스 파티(연어초밥으로 죠져!!)

시드니는 렌트비가 비싼 편이다. 한국처럼 전세 개념은 당연히 없고, 렌트비는 일주일인 주 단위로 계산을 한다. 시드니 시티 안의 렌트비용은 2 베드 2 바스 주에 800불~900불 사이 정도 워홀, 학생비자인 사람은 방을 셰어 해서 생활하는 셰어하우스에서 많이 지낸다. 코로나 이전에 우리는 셰어하우스를 꽤 많이 운영을 했었다. 코로나가 터지고 시드니 보더가 막혀도 쉐어하우스 2개를 겨우겨우 운영하고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한 달 전 모두 정리를 하고 지금은 친구 집에서 지내는 중이다. 친구집에서 같이 사는 플랫 메이트분은 최근까지 우리 셰어하우스에서 3년 가까이 살아오시던 분!! 너무 고마운 마음에 예전부터 밥을 한번 같이 먹어야지 생각을 하다!! 오늘 드디어 락다운 해제 하우스파티를 했다!! 다른 분들 ..

여행중 2021.10.10

시드니락다운 해제!! 본다이비치 태닝하기 좋은날!!

시드니는 6월 이후 계속 락다운 진행 중이다. 정부에서는 백신 완료자가 70%가 완료되는 그다음 주 월요일 봉쇄 완화를 하겠다 발표하였다. 토요일 9일 날 백신 완료자가 72.8%가 되면서 그다음 주 월요일부터 완화가 되지만, 토요일부터 거의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분위기였다. 토요일 날씨도 너무 좋고! 락다운도 해제가 코앞이어서 오랜만에 본다이 비치로 태닝 하러 고고!!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 시티 중 가장 넓은 비치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아도 사회적 거리가 가능하고 잔디의 초록색과 어우러져 바다 색이 너무 이쁘다!!!! 보통 나는 본다이 비치보다는 브론테 비치를 더 좋아한다!! 브론테 비치는 조금 작아서 복작복작한 느낌이 있어서 본다이로 출발!! 도착하자마자 주차장에 가득 차 있는 승용차들이 말해주듯이 엄청..

여행중 2021.10.10

룰루레몬 비욘드 더 스튜디오 크롭(Beyond the Studio Crop)

호주에 살다 보면 옷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다. 1년 365일 나는 매일 대충 그냥 색 바래져가는 검정 티에 대충 편한 레깅스를 입고 다닌다. 검정 티와 레깅스는 나와 한 몸이 된 지 오래 나의 피부 같은 존재들ㅋㅋㅋ 여러 레깅스를 입어보다 룰루레몬 얼라인을 접한 뒤!! '레깅스는 무조건 룰루레몬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요가 스트레칭을 할 때도 걸리적거리지 않는 편안함!!! 검색해보니 얼라인 라인을 만들게 된 계기도 요가할 때도 안 입은 것 같은 편안함을 위해서란다. 룰루레몬은 보통 레깅스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서 부담스럽지만 한번 입어보고 나면 왜 룰루레몬 룰루레몬 하는지 알 수 있다. 한국을 갈 생각을 하니 요즘엔 통 넓은 바지를 두 개 정도 구매하려고 생각 중이다. 호주 룰루레몬은 1년에..

카테고리 없음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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